2014년 8월 14일
게재매체 : 전자신문
게재일자 : 2004년 4월 29일
국내 기업용 솔루션 업체들이 외산 솔루션에 맞서 한판 승부를 준비하고 있다.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대표주자인 전사적자원관리(ERP)를 비롯해 DBMS, 기업콘텐츠관리(ECM),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산 솔루션이 부각되고 있다. 길게는 10년이 넘는 회사부터 3∼4년에 이르는 곳까지, 국내 업체들은 하드웨어와 달리 국내 IT 솔루션 분야에서는 당당히 한 축을 차지할 것이란 포부를 다지고 있다.
중견중소기업(SMB)에 초점을 둔 ERP 시장에서는 SAP코리아나 한국오라클 등 대형 외산 업체들이 국산 진영을 뒤쫓아 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SMB 시장은 그간 국내 업체들이 성장해온 텃밭이나 마찬가지인데 외국 업체들이 새롭게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SMB, ERP 시장은 침체기에서 탈출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국내 전문업체들은 이 기회에 기존 고객 서비스를 확대하고 외형적으로도 저변을 넓혀 나갈 채비에 한창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제조업 중심의 영업에서 탈피해 유통·서비스 분야의 ERP 템플릿인 솔루션을 출시하고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죄고 있다. 코인텍은 닷넷 기반 ERP(이글ERP 2.0) 개발을 완료하고 전기전자·조선·유통 기업을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한국하이네트는 기존 ERP 고객의 기능확장 수요에 대비한 공급망관리(SCM) 솔루션을 선보였다.
국내 ERP 업체들은 중국·일본 등지의 해외 시장에 진출해 토종 솔루션의 위력을 세계 무대로 옮겨갈 준비를 하고 있다. 국내 업체들은 중국 정부가 기업 정보화를 적극 유도하며 ERP 확산에 나섬에 따라 중국 시장에서 성과가 나타날 것이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02년 초 베이징에 ‘베이징득진망’이라는 100% 투자법인을 설립한 더존다스는 이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영한전자유한공사·성주음향유한공사·상하이성도금속 등 30여개 사이트를 확보하는 데 성공한 더존다스는 올해 100만달러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영림원소프트랩도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ERP 구축 프로젝트를 준거 사이트로 삼아 현지영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영림원은 지난해 삼진 경동세라텍 등 중국에 진출한 국내 업체들에 솔루션을 공급했다.
한국하이네트 역시 지난해 베이징에 현지사무소 골륜회계사무소를 설립하고 영업을 벌이고 있다. 한국하이네트는 올해 중국의 ERP벤더를 확보해 영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코인텍은 일본의 대형그룹 내 계열사들에 애플리케이션임대서비스(ASP) 방식의 ERP를 수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코인텍이 확보한 수요처는 일본 미쓰이그룹(매출액 130조원 규모)의 IT관련 소그룹(MBK)에 속한 8개 계열사로 오는 6월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한국오라클의 절대적인 영향력에 놓여 있는 국내 DBMS 분야에서 국산 업체들의 도전도 주목해볼 만 하다. 종합 SW 업체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티맥스소프트가 6월경 국산 RDBMS를 출시하는 것 외에도 한국컴퓨터통신과 알티베이스가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컴퓨터통신은 유니SQL이란 제품으로 이미 공공시장에서는 어떤 외산 업체와의 경쟁에서도 뒤지지 않고 있다. 알티베이스 역시 비록 틈새 시장이지만 메인메모리 DB 분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두 업체 모두 올해는 일반 기업용 시장으로 영업력을 확대하며 국산 솔루션 기업의 자존심을 확인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ECM 시대 개막에 맞춰 이 분야 국내 기업들의 활약도 눈에 띈다. ECM은 기업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문서·이메일·웹페이지 등 모든 콘텐츠를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전자정부 사업 추진과 기업들의 지식경영체제 전환과 맞물려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꼽힌다.
특히 이 분야에서 파생돼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지식기업포털(EKP) 분야에서 온더아이티나 날리지큐브, 가온아이 등이 관련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업들은 EKP 솔루션을 통해 이미 구축된 그룹웨어·KMS·EDMS 등과의 프로세스 레벨 단위를 통합하고 ERP를 중심으로 하는 기간 시스템과의 통합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주목받고 있는 BPM 분야에서도 핸디소프트나 이노디지털, 대림I&S 등이 시장 공략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이 밖에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 영역에서는 2000년에 설립된 글루시스와 데이터코러스가 국내 업체의 자존심을 걸고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No | 제목 | Date |
---|---|---|
95 | [데이터넷] 글루시스, 스마트 축산용 AI·엣지 시스템 개발 추진 | 2020-02-21 |
게재매체 : 데이터넷 게재일자 : 2020-02-18 글루시스(대표 박성순)는 ‘2019년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한·체코 산학연 협력단과 공동으로 ‘VIBES’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과 엣지 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가축의 최적 사육 모델링 및 환경관리 솔루션 개발을 위한 것이다. VIBES 프로젝트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체코기술청의 공동출자로 진행되며, 개발기간은 3년이다. 한국 측은 글루시스를 주관으로 전자부품연구원(KETI),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참여한다. 체코 측 주관기업은 AI 영상인식기술 전문 기업인 Iterait이며, Brno 공과대학, 체코생명과학대학(CULS)이 참여한다. 현재 국내의 스마트 축산기술은 1세대인 단순 모니터링 및 제어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에 비해 해외 기술 선진국들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정밀 생장관리 및 환경제어 등 2세대 기술이 상용화 단계다...(이하 생략) - 원문 보기 :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2583 | ||
94 | [데이터넷] 글루시스, 마이크로디지탈에 문서 중앙화 솔루션 공급 | 2020-01-22 |
게재매체 : 데이터넷 게재일자 : 2020-01-21 글루시스(대표 박성순)는 바이오 메디컬 토털 솔루션 기업인 마이크로디지탈에 문서 중앙화 솔루션 ‘플러그디스크(PlugDISK)’를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지난 2002년에 설립해 체외 진단용 의료기기와 바이오 분석 시스템을 자체 개발 및 판매하는 국내 상장기업이다. 바이오 메디컬 관련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 분석 시스템, 메디컬 면역분석 자동화시스템 및 차세대 진단 기술인 3세대 정밀 현장진단(POCT: Point-of-Care-Test) 시스템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어 국내외로 높은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특히 지난해 6월에는 기술특례로 코스닥에 상장해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장받은 바 있다. 마이크로디지탈은 그동안 생성된 업무 데이터를 직원 개인들의 PC에 저장해왔다. 하지만 개인 PC가 고장 나거나 중요 문서의 유출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문서 중앙 관리 솔루션을 검토, 플러그디스크로 최종 결정했다....(이하 생략) - 원문 보기 :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1800 | ||
93 | [전자신문] 제6회 대한민국 SW품질대상, 글루시스 '애니스토 엔터프라이즈 3.0.4' | 2019-11-29 |
게재매체 : 전자신문 게재일자 : 2019-11-28 [제6회 대한민국 SW품질대상]글루시스 '애니스토 엔터프라이즈 3.0.4' 글루시스(대표 박성순) 주력제품인 '애니스토 엔터프라이즈 3.0.4'는 서비스 중단 없이 데이터 증가에 따라 용량 확장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다. 단일 플랫폼으로 파일과 블록 스토리지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고, 범용 x86 서버에 구축 가능해 고객 환경에 맞는 사양과 구조로 최적화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이 제품은 리눅스, 윈도, 맥 OS 등 여러 환경에 적용 가능하며, 네이티브 API로 오픈스택과 같은 가상화 환경 스토리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스케일업이나 스케일아웃 NAS로 제공되며, 고객 SAN 환경에 맞춘 게이트웨이 모델도 제공한다. 애니스토 엔터프라이즈는 스케일아웃 구조로 기존 스케일업 방식과 달리 노드 확장으로 용량과 성능을 모두 확보할 수 있다...(이하 생략) - 원문 보기 : http://www.etnews.com/20191128000067 | ||
92 | [디지털타임스] 글루시스 올플래시 스토리지, 외산 기업 제치고 최고 성능 기록 | 2019-11-11 |
게재매체 : 디지털데일리 게재일자 : 2019-11-11 글루시스 올플래시 스토리지, 외산 기업 제치고 최고 성능 기록 [데이터넷 안경애 기자] 국산 스토리지 기업 글루시스(대표 박성순)는 자사 올플래시 스토리지가 최근 국제 스토리지 성능 테스트에서 가격 대비 성능 1위로 평가됐다고 11일 밝혔다. 글루시스의 '애니스토 엔터프라이즈' 올플래시 스토리지(사진)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주관으로 진행된 'SPC-1' 성능 평가에서 가장 높은 비용 효율을 보였다. 초당 입출력 속도(IOPS)도 가격 대비 4위를 기록했다. SPC(스토리지성능협회)는 국제 스토리지 성능 표준화 인증기구로, 산업 표준 스토리지 성능 벤치마크를 정립해 검증된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넷앱, 델, 후지쯔 등 전세계 40개 기업·연구기관을 회원으로 뒀다. 국내는 TTA, ETRI, KAIST, 홍익대학교가 회원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데이터베이스, 온라인 트랜잭션(OLTP) 시스템 등 무작위 입출력이 가중되는 실제 스토리지 환경을 구현해 입출력 성능과 응답시간을 측정했다...(이하 생략) - 원문 보기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9111102109931650006 | ||
91 | [데이터넷] 글루시스, 빔 백업 솔루션 특별 프로모션 진행 | 2019-10-2 |
게재매체 : 데이터넷 게재일자 : 2019-10-01 글루시스, 빔 백업 솔루션 특별 프로모션 진행 [데이터넷 윤현기 기자] 글루시스(대표 박성순)가 가상화 기반 데이터 백업·복구 전문기업 빔(Veeam)소프트웨어와 파트너십을 맺고 백업·복구 솔루션 특별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행사 기간 내 빔 솔루션에 대한 컨설팅을 요청하거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한다. 글루시스의 NAS를 백업용 스토리지로 추가 구매할 경우 대수 제한 없이 1대당 10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스위스 바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빔은 가트너가 2017년 기업용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 분야 리더로 선정한 시장 선도 기업이다. 하드웨어나 OS의 제약 없이 클라우드 환경, 가상화 환경, 물리적 환경에서 기업에 최적화된 백업·복구 기능을 하나의 솔루션에서 제공한다...(이하 생략) - 원문 보기 :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78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