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일

[컴퓨터월드] 국내 서버·스토리지 업계 “기술력은 갖췄다…인식 전환과 뒷받침 필요

게재매체 : 컴퓨터월드
게재일자 : 2019년 8월호

[진단] 국내 서버·스토리지 업계 “기술력은 갖췄다…인식 전환과 뒷받침 필요

[컴퓨터월드 정종길 기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인해 IT인프라 시장이 예상 밖의 호황을 보임에도 국내 하드웨어 기업들은 소외되고 있다. 해외 유명 브랜드가 장악한 국내 시장에서 자리 잡기가 버겁다. 기술력은 충분히 갖췄다고 자부하고 있음에도, 부족한 인지도와 고정관념을 깨기 어려워하고 있다. 최근 정부가 기술력 확보를 지원해 국산 서버가 등장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고객들의 인식 전환과 정부의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중략)

이러한 신뢰 부족은 스토리지 부문에서도 역시 마찬가지다. NAS(Network Attached Storage) 및 SAN(Storage Area Network) 스토리지 전문 기업인 글루시스도 국내 스토리지 시장이 녹록치 않다고 이야기한다. 국내 스토리지 시장은 민간과 공공 부문을 아울러 외산 벤더들이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고, 기술 개발에 투입되는 자본과 고급 인력의 수급에 있어서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격차를 줄이기 위해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읽고, 그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혁신기술을 발굴해 내야 하지만, 실상은 정보입수 능력의 한계와 개발인력의 여유, 그리고 공공 및 민간 투자 침체로 인해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글루시스 측은 설명했다.

글루시스 관계자는 “국내 스토리지 시장에서 국산 제품의 점유율이 외산 제품에 압도되는 원인은 기술력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스토리지는 데이터를 담고 있는 기기로서, 그 목적이 데이터의 무결성과 활용성에 있으며, 이와 같은 요소들의 결여는 곧 기업 자산의 손실과 직결되기에 해당 요소들에 대한 눈높이가 월등히 높을 수밖에 없다…(이하 생략)

– 원문 보기 : http://www.comwor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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